KT가 상반기 중에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채 '반쪽 IPTV'를 강행합니다. 이영희 KT IPTV 사업본부장은 "규제 문제 때문에 실시간 방송은 어렵지만 상반기 중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상태에서라도 IPTV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혔습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도 현재 서비스 하고 있는 하나TV와는 별도로 IPTV 서비스에 나서기로 하고 장비 발주와 함께 공급업체 선정에 나서는 등 물밑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