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경영대상]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설비 위험성 평가 시스템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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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에서는 토목 및 건축분야의 중견기업인 남광토건과 고급 빌라 건축으로 이름난 은탑산업개발이 산업안전경영대상을 받았다.
두 회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남광토건은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에서 전사적인 산업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에게 전문화과정 교육을 받게 하고 외부안전점검 전문가 컨설팅제도를 도입, 선진기술을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은탑산업개발은 다양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확립해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안전관리자 실무능력 배양교육과 지역별 안전관리자 협의회 모임을 분기에 1회 개최하고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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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사진) 서울화력발전소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산업안전경영대상' 서비스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4월에 전력산업구조개편법에 따라 탄생한 발전회사로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본부를 비롯 인천화력본부 서울화력 서천화력 제주화력 양양양수발전소 등 6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전력계통의 13%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미래 전력 수요를 대비해 보령화력 7,8호기를 건설 중이다.
이 회사는 또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시장잠재력과 기술력이 큰 풍력, 태양광,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등에 2014년까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총발전량의 10%에 해당하는 3200GWh를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서울화력발전소(소장 안경재)는 △기상재해 및 발전설비 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인 재난관리업무 수행을 비롯 △인간중심의 신안전문화 구현 △협력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발전설비 위험성 평가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서울화력은 1999년에 안전보건관리 초일류기업 인증 획득, 2002년 KOSHA 2000 인증, 2003년 전기안전관리촉진대회 단체상 수상, 2004년 ISO 14001 및 9001 인증, 2006년 무재해 18배 대기록 달성 등 산업안전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서울화력은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로서 현재 수도권 지역의 안정된 전력공급과 열병합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친환경 발전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993년부터 연료전환공사를 실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120억원을 투자해 질소산화물 저감설비인 배연탈질설비를 준공해 대기환경오염 방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경재 소장은 "안전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은 노사가 함께 안전관리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절대적 가치라는 신념으로 무재해 무사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07년 2월 한국인증원과 공동으로 전 사업장에 '방재안전진단 및 공간안전 인증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운영 중인 모든 발전소의 방재안전분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시행,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두 회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남광토건은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에서 전사적인 산업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에게 전문화과정 교육을 받게 하고 외부안전점검 전문가 컨설팅제도를 도입, 선진기술을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은탑산업개발은 다양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확립해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안전관리자 실무능력 배양교육과 지역별 안전관리자 협의회 모임을 분기에 1회 개최하고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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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사진) 서울화력발전소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산업안전경영대상' 서비스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4월에 전력산업구조개편법에 따라 탄생한 발전회사로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본부를 비롯 인천화력본부 서울화력 서천화력 제주화력 양양양수발전소 등 6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전력계통의 13%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미래 전력 수요를 대비해 보령화력 7,8호기를 건설 중이다.
이 회사는 또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시장잠재력과 기술력이 큰 풍력, 태양광,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등에 2014년까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총발전량의 10%에 해당하는 3200GWh를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서울화력발전소(소장 안경재)는 △기상재해 및 발전설비 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인 재난관리업무 수행을 비롯 △인간중심의 신안전문화 구현 △협력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발전설비 위험성 평가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서울화력은 1999년에 안전보건관리 초일류기업 인증 획득, 2002년 KOSHA 2000 인증, 2003년 전기안전관리촉진대회 단체상 수상, 2004년 ISO 14001 및 9001 인증, 2006년 무재해 18배 대기록 달성 등 산업안전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서울화력은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로서 현재 수도권 지역의 안정된 전력공급과 열병합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친환경 발전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993년부터 연료전환공사를 실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120억원을 투자해 질소산화물 저감설비인 배연탈질설비를 준공해 대기환경오염 방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경재 소장은 "안전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은 노사가 함께 안전관리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절대적 가치라는 신념으로 무재해 무사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07년 2월 한국인증원과 공동으로 전 사업장에 '방재안전진단 및 공간안전 인증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운영 중인 모든 발전소의 방재안전분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시행,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