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26 16:37
수정2007.03.26 16:37
성남시 금곡동에 있는 8층짜리 오피스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인부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이 출동해 진화해 나섰으며 불은 20분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십여명은 건물 맨 위층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오피스는 중견건설업체인 현진에버빌이 신사옥으로 짓고 있는 건물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