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하나은행은 대표팀 명칭과 엠블럼, 선수들 3인 이상의 집합사진 등의 홍보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축구국가대표팀 A매치 가운데 2경기에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할 수 있는 각종 권리를 보장받게 됩니다. 조병제 하나은행 부행장은 “앞으로 축구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직장인 축구대회 개최 등 실질적인 지원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