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이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센터가 발주한 20억원 규모의 우체국금융 고객정보보호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최근 개인 고객정보 유출에 따른 금융사고가 이슈화 되는 가운데 우체국금융 고객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여 금융사고 예방 과 금융서비스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오는 7월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사장은 "고객사가 외부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