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체세대 관절염 치료제 임상 시험을 미국에서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바이오 산업의 메카인 미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관절염 치료제 미국 임상 1시험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에 임상시험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미국 임상시험은 총 48명의 건강한 남녀를 같은 수로 선정해 안전성등을 검증하게 됩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상반기에 독일을 포함한 유럽 4개국에서 골관절염 환자 192명을 대상으로 유럽 임상 2상 시험을 동시에 진행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번 임상 시험에 약 7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미국 임상 1상시험 결과는 올 4분기경에 유럽 2상 시험결과는 내년 상반기중 최종 보고서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후 대형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대대적인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허가를 취득하게 될 경우 현재 전세계 약 10조원 이상의 시장에서 획기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표적 항암제 등 다른 신약개발사업도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신약개발 후보 발굴 완료 임상 시험 예정이다" 부작용 없는 퇴행성 관절염치료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미국 임상시험에서 어떤 결과를 보일지 궁금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