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은 19일 이남석 부사장(43)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1990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해 2000년 9월까지 삼성그룹 비서실에서 근무하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해 대한방직으로 옮겼다.

대한방직은 또 설영기 경영기획실 부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