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하이브리드카 시장 확대 수혜자..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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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6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하이브리드 자동차(휘발유·전기 혼용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5일 테크노세미켐은 일본 화학업체 미쓰비시 케미칼(Mitsubishi Chemical)로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 전해액의 국내 독점 생산권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테크노세미켐은 삼성SDI와 SKC에 전해액을 공급 중이며 2008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되면 전해액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상용차업계가 2009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양산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이라 이 또한 테크노세미켐에 호재가 된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테크노세미켐이 최근 1개월간 충분히 조정을 받았고 경쟁사들에 비해 저평가되어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지난 15일 테크노세미켐은 일본 화학업체 미쓰비시 케미칼(Mitsubishi Chemical)로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 전해액의 국내 독점 생산권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테크노세미켐은 삼성SDI와 SKC에 전해액을 공급 중이며 2008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되면 전해액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상용차업계가 2009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양산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이라 이 또한 테크노세미켐에 호재가 된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테크노세미켐이 최근 1개월간 충분히 조정을 받았고 경쟁사들에 비해 저평가되어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