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제외한 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2000원(2.05%) 오른 59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랫만에 외국계 창구로 유입되는 매수세가 매도 물량을 웃돌며 주가가 닷새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가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달이 비중을 늘리는데 최적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2분기가 실적 바닥이라는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이 나온 하이닉스 역시 550원(1.69%) 상승한 3만30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기도 0.30% 상승 중이다.

반면 LG전자(-0.51%), 삼성SDI(-0.47%)는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LG필립스LCD는 보합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