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잠시 물러난 9일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의 학원농장에서 파릇파릇 돋아난 보리를 밟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