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에서 상당량의 우라늄이 분실됐으며 이에 대한 혐의로 원자력 관련 연구소장이 체포돼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번 사건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상황 파악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BBC 방송 인터넷판은 8일 콩고 수도 킨샤사에 소재한 원자에너지센터 소장인 포투낫 루무와 측근 1명이 지난 6일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