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옥주가 공개 입양한 딸 재키의 식탐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이옥주는 9일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딸 재키가 입양으로 인한 불안감과 상처 때문에 으로 음식에 집착하면서 빚어진 나쁜 식습관을 고치기 위한 세가지 계획을 소개했다.

이옥주는 먼저 재키의 식습관을 고치기 위해 부엌 경계령을 선언했고 일정량의 음식을 일정시간에 맞춰 먹도록 했다.

또 가족들과의 놀이시간을 늘리며 재키가 음식에 대한 생각을 잊도록 계획을 세웠다

이같은 엄마 이옥주의 노력 덕에 재키의 식탐도 많이 없어진 상태다.

이옥주는 지난 1998년 미국인 토머스 가슬러와 결혼한 뒤 미국에서 생활중이며 지난해 막내 딸 재키를 입양해 현재 대니, 토미 두 아들과 재키를 슬하에 두고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