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 장외시장] 포넷 16.5% 껑충 … 케이프 1만4000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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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보드 시장이 6주째 상승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주 프리보드 시장은 그 전주에 비해 31.43(2.5%) 오른 1297.94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평균 거래량은 27.8% 증가한 17만9287주,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2% 증가한 8897만원을 기록했다.
유통주식 수가 급증한 소바넥이 100% 이상 오르며 78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소바넥은 2월20일 실시한 유상증자로 신주 80만주가 지난 7일부터 매매됐다.
이에 따라 10만주에 불과하던 유통주식이 90만주로 늘었다.
해외 자원 개발에 나선 포넷은 16.5% 오른 1200원을 기록했다.
포넷은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30억원의 투자자금을 마련하겠다고 공시했다.
쇼테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주 2억원어치 이상 거래가 이뤄졌다.
그러나 결산 실적이 아직 나오지 않아 주가는 소폭 내린 8580원에 마감됐다.
한편 지난주 장외시장에서는 케이프가 주간 상승률 10.07%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프는 8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단숨에 1만4000원대를 돌파했다.
같은 날 예비심사를 통과한 잘만테크는 1.77%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다.
승인 종목인 상신이디피도 5.03% 오르며 전체적으로 예비심사 승인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심사 청구 종목인 디지텍시스템즈는 1.07% 내리며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9.83% 오르며 연초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엠게임도 1만5000원대 진입에 도전하며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윈디소프트로 5.63% 내린 1만6750원을 기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지난주 프리보드 시장은 그 전주에 비해 31.43(2.5%) 오른 1297.94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평균 거래량은 27.8% 증가한 17만9287주,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2% 증가한 8897만원을 기록했다.
유통주식 수가 급증한 소바넥이 100% 이상 오르며 78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소바넥은 2월20일 실시한 유상증자로 신주 80만주가 지난 7일부터 매매됐다.
이에 따라 10만주에 불과하던 유통주식이 90만주로 늘었다.
해외 자원 개발에 나선 포넷은 16.5% 오른 1200원을 기록했다.
포넷은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30억원의 투자자금을 마련하겠다고 공시했다.
쇼테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주 2억원어치 이상 거래가 이뤄졌다.
그러나 결산 실적이 아직 나오지 않아 주가는 소폭 내린 8580원에 마감됐다.
한편 지난주 장외시장에서는 케이프가 주간 상승률 10.07%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프는 8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단숨에 1만4000원대를 돌파했다.
같은 날 예비심사를 통과한 잘만테크는 1.77%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다.
승인 종목인 상신이디피도 5.03% 오르며 전체적으로 예비심사 승인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심사 청구 종목인 디지텍시스템즈는 1.07% 내리며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9.83% 오르며 연초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엠게임도 1만5000원대 진입에 도전하며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윈디소프트로 5.63% 내린 1만6750원을 기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