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급등하고 있다.

정부에서 대우증권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투자은행(IB) 부문과 대우증권의 통합 가능성을 고려중이라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대우증권은 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3.79%(650원)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산업은행의 투자은행(IB) 부문과 대우증권이 합칠 경우 대우증권의 IB업무가 크게 강화되고, 대형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대우증권에 대형호재로 볼 수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