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LG CNS가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IT 센터를 개관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LG CNS가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망 인프라를 갖춘 상암 DMC내에 최첨단 IT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지상 12층, 지하 4층, 연면적 1만 3300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인 '상암 IT센터'는 업계 최초로 서울 도심 위치해 고객에게 최적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건물 자체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 기준을 적용해 리히터 규모 8.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됐으며, 최첨단 보안설비와 3중 전력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본무 LG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가한 개관식에서 LG CNS 신재철 사장은 상암 IT센터를 기반으로 회사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재철 LG CNS사장 고객의 IT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IT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게 될 상암 IT 센터는 LG전자, LG텔레콤 등 LG그룹 계열사의 메인 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아울러 중국,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원격 통제와 표준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IT 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 입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갖춘 데이터센터를 오픈한 LG CNS는 앞으로 고객가치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