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비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이사장은 이날 5000만원을 재단에 기탁하고 '이사장 장학생' 2명을 추가 선발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장학사업 수혜폭을 연간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지원범위도 2년제 대학에서 4년제 대학으로,지원액은 종전 1인당 등록금의 90%에서 등록금 전액과 학비보조금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