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경사 6000여명과 해외 바이어 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안경전시회인 제6회 대구국제광학전(DIOPS)이 7일 대구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의 3개 관(4700평 규모)에 안경테와 선글라스,렌즈,콘택트렌즈,안광학기기,안경 액세서리,노인경 등 안경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올해 전시회는 업체와 부스 규모가 지난해보다 50%나 늘어났다.

해외 바이어도 25개국에서 500여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