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예당에 대해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50%초과 경상손실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예당은 이날 지난해 경상손실이 324억87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09억7200만원으로 11.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3억17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324억8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27.6% 확대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