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를 결의한 에이치앤티가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6일 오후 2시3분 현재 에이치앤티는 전일 대비 1250원(14.99%) 상승한 95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보합권에서 머물던 주가는 무상증자 결의 공시 후 정지됐던 거래가 재개되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에이치앤티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2일이고, 신주 교부예정일은 4월19일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