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선별 투자해야..주택건설 부진"-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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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최근 건설업종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국내 주택 시장의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선별적 접근을 권고했다.
지난 1월 공공 부문의 점진적인 회복 덕분에 신규 수주가 작년 같은 달보다는 10% 가량 늘어났지만 이는 기저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민간 부문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씨티는 "건설기성액도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주택건설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이상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택건설 부문의 약세를 점치고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 등 해외 플랜트 부문에 강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지난 1월 공공 부문의 점진적인 회복 덕분에 신규 수주가 작년 같은 달보다는 10% 가량 늘어났지만 이는 기저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민간 부문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씨티는 "건설기성액도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주택건설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이상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택건설 부문의 약세를 점치고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 등 해외 플랜트 부문에 강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