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강세 … 원/달러 환율 약세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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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만에 반등한 LG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30분 LG전자는 전일대비 4.03%(2300원)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창구 등의 기관 매수 물량을 비롯, JP모간증권,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CSFB 등 외국계 창구에서도 ‘사자’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로 LG전자를 꼽았다.
또한 푸르덴셜증권은 “LG전자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하고, 휴대폰, 에어컨,세탁기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최근 교체된 새 경영진에 의한 경영 효율성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7만원을 유지했다.
같은 날 동부증권은 “LG전자의 주가는 글로벌 영업실적에 따라 움직였는데 올 1분기 이후 80여 해외현지법인과 본사법인을 묶어 글로벌 기준 실적을 발표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LG전자의 실제 영업가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6일 오전 11시30분 LG전자는 전일대비 4.03%(2300원)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창구 등의 기관 매수 물량을 비롯, JP모간증권,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CSFB 등 외국계 창구에서도 ‘사자’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로 LG전자를 꼽았다.
또한 푸르덴셜증권은 “LG전자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하고, 휴대폰, 에어컨,세탁기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최근 교체된 새 경영진에 의한 경영 효율성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7만원을 유지했다.
같은 날 동부증권은 “LG전자의 주가는 글로벌 영업실적에 따라 움직였는데 올 1분기 이후 80여 해외현지법인과 본사법인을 묶어 글로벌 기준 실적을 발표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LG전자의 실제 영업가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