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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車, 내수 4%줄어 부진‥미국시장 판매는 회복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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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연초 내수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GM대우와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의 내수 판매량은 일제히 증가했다.

    현대차는 그러나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는 판매가 소폭 늘었다.

    2일 자동차업계의 2월 판매실적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4만3458대를 판매,지난해 2월에 비해 판매량이 4.5% 줄었다.

    현대차는 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2% 감소했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지난달 내수시장 점유율은 전년 같은달의 51.6%에서 49.0%로 2.6%포인트 떨어졌다.

    기아자동차도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2만1411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설연휴 등으로 인한 영업일수 부족과 자동차 시장의 비수기로 영업실적이 소폭 감소했다"며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하는 3월부터는 판매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GM대우와 르노삼성 쌍용차의 내수 판매량은 증가했다.

    지난달 전체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8만8674대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0.6%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GM대우는 17.0%,르노삼성 5.5%,쌍용차는 18.3% 판매량이 늘어났다.

    한편 현대차의 경우 미국시장에서는 싼타페와 엑센트의 판매 호조로 2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1.4% 늘어난 3만4500대를 기록,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싼타페는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이 본격화하면서 1년 만에 109% 늘어난 7314대가 팔렸으며 엑센트도 2408대로 95.6%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쏘나타의 부진(-11.7%)이 아쉬운 대목이다.

    한편 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판매 실적은 내수(8만8674대)와 수출(29만3853대)을 합쳐 38만2527대로 지난해 2월에 비해 1.7% 감소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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