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노트북 배터리 20만개 리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3위 컴퓨터 업체인 레노버가 20만5000개의 대용량 9-셀 배터리 팩을 리콜한다.
레노버는 2일 리콜 대상 배터리에 외부 충격을 가하면 배터리 팩이 장착된 노트북PC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배터리 팩은 부품 번호가 'FRU P/N 92P1131'이며 R60·R60e 시리즈와 T60·T60p 시리즈,Z60m·Z61e·Z61m·Z61p 시리즈 등 8개 모델 시리즈에 장착됐다.
레노버는 홈페이지(www.lenovo.com/batteryprogram)에 리콜 관련 정보를 올려놓았다.
한국에서는 서비스센터(1588-5801)로 연락하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레노버는 리콜 대상 배터리 팩을 무료로 대체 배터리 팩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레노버는 2005년 미국 IBM의 PC사업부문을 인수해 세계 3위 컴퓨터 업체가 된 중국계 회사로 한국에는 현지법인 레노버코리아를 두고 있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
레노버는 2일 리콜 대상 배터리에 외부 충격을 가하면 배터리 팩이 장착된 노트북PC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배터리 팩은 부품 번호가 'FRU P/N 92P1131'이며 R60·R60e 시리즈와 T60·T60p 시리즈,Z60m·Z61e·Z61m·Z61p 시리즈 등 8개 모델 시리즈에 장착됐다.
레노버는 홈페이지(www.lenovo.com/batteryprogram)에 리콜 관련 정보를 올려놓았다.
한국에서는 서비스센터(1588-5801)로 연락하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레노버는 리콜 대상 배터리 팩을 무료로 대체 배터리 팩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레노버는 2005년 미국 IBM의 PC사업부문을 인수해 세계 3위 컴퓨터 업체가 된 중국계 회사로 한국에는 현지법인 레노버코리아를 두고 있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