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도속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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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선물 시장이 약세를 이어갔다.
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50포인트 떨어진 182.70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해외 증시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선물 동반 '팔자'에 나서면서 시장을 압박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4744계약을 순매도했다. 닷새째 매도다. 이 기간 동안 팔아치운 물량은 1만1236계약에 달한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49계약과 1029계약 사자 우위를 기록했다.
한 때 3000계약 넘게 불어났던 미결제 약정은 781계약 늘어난 9만254계약을 나타냈다.
백워데이션 상태로 돌아선 시장 베이시스는 -0.08포인트를 기록했다.
베이시스가 장 중 한때 -0.2포인트까지 악화되면서 차익거래로 2528억원의 매물이 출회됐다. 프로그램은 1697억원 매도 우위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50포인트 떨어진 182.70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해외 증시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선물 동반 '팔자'에 나서면서 시장을 압박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4744계약을 순매도했다. 닷새째 매도다. 이 기간 동안 팔아치운 물량은 1만1236계약에 달한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49계약과 1029계약 사자 우위를 기록했다.
한 때 3000계약 넘게 불어났던 미결제 약정은 781계약 늘어난 9만254계약을 나타냈다.
백워데이션 상태로 돌아선 시장 베이시스는 -0.08포인트를 기록했다.
베이시스가 장 중 한때 -0.2포인트까지 악화되면서 차익거래로 2528억원의 매물이 출회됐다. 프로그램은 1697억원 매도 우위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