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현식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웃음을 전해주는 최고의 감초연기자로 뽑혔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가 네티즌 876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코믹 연기로도 좋은 모습과 웃음을 전해주는 감초 같은 연기자'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임현식이 45%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빼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중견 배우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임현식에 이어 2위는 MBC TV '거침없DL 하이킥'의 이순재(17%), 3위는 영화 '가문의 위기' 등의 김수미(12%)가 뽑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