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진출 전망으로 급등세를 이어왔던 오엘케이가 막상 사업내용을 공개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엘케이는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2.00%) 하락한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엘케이는 신규사업 진출 기대감 등으로 14일 연속 급등하면서 주가가 4배 넘게 뛰었었다.

오엘케이는 전날 장 마감후 신규사업은 석유관련 사업중 업스트림 비즈니스(상류부문사업)에 속하는 E&P(신규탐사 및 개발) 사업이라고 공시하고, 사업목적을 변경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