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건축 아파트 시세,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올해 들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재건축 아파트의 시세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10% 정도 재건축 아파트시세가 떨어지자 매수세가 조금씩 형성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 되지 않을 경우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또 오를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시장의 모든 눈과 귀가 이 주택법 개정안에 집중이 돼있는 듯 합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5%, 전세가는 0.07% 올랐습니다. 구정연휴로 인해 전국적으로 시세는 변동사항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서울이 0.01% 상승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에 재건축 아파트까지 포함을 시키면서 재건축 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0.13%로 상승세 둔화됐습니다. 전반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명품신도시’로 개발되는 오산시 일대가 매수세 증가하면서 비교적 상승세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신도시 0.07%로 중동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광역시 0.02%, 도별로 0.04%로 연휴로 인해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송파구 방이동 코오롱 33평형 매매가 6억3200만원 / 1600만원 하락, 서초구 잠원동 한신19차 36평형 매매가 9억4200만원 / 4300만원 하락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오산시 수청동 대우 24평형 매매가 1억1000만원 / 1500만원 상승, 안산시 사동 주공5단지 24평형 매매가 1억7800만원 / 2000만원 상승 2. 전국 아파트 전세가 서울시가 0.07%로 소폭의 오름세가 있었는데요, 대학가가 밀집한 서대문구 일대가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0.13%의 상승세 기록했는데요, 의왕시가 지난주에 이어 꾸준한 오름세 보이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0.08%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역시 0.05%, 도별로 0.04% 상승으로 연휴를 끼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한산을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노원구 공릉동 신시가지13단지 27평형 전세가 1억1200만원 / 3500만원 상승, 양천구 신월동 신도브래뉴1차 24평형 전세가 9200만원 / 1000만원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의왕시 포일동 동아에코빌 24평형 전세가 1억6500만원 / 500만원 상승, 의정부시 호원동 신일유토빌 33평형 전세가 1억3300만원 / 500만원 상승 우리나라 물가 참 높다는 생각 많이들 하시죠?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만달러인데, 1인당 국민 소비는 3,4만 달러로 국제도시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가 우리의 과장된 소비 습관 때문은 아닌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금호건설 어울림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