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영업부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기 진작을 위해 대규모 일본 연수를 실시합니다. 삼진제약은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윤수열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전국 영업부 직원 50명이 오사카와 교토, 후쿠오카 등을 돌며 제약회사 견학 등에 나섭니다. 이번 해외 연수단은 전체 참가자 51명중 42명이 대리급 이하 영업 실무진으로 선발해 영업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했습니다. 윤수열 삼진제약 전무는 "한미 FTA나 약가 적정화 방안 등 국내외적인 정책 리스크 속에서 영업력을 질적으로 향상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인식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