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이체방크는 POSCO 목표가를 38만원으로 올렸으나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지 못하다며 투자의견은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도이체는 “중국의 양호한 수급상황과 지속되는 업계 통합, 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잠재력 등으로 POSCO의 실적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이 같은 긍정적인 요인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오전 10시5분 현재 POSCO 주가는 37만7000원으로 전일대비 0.4%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