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경제신문-링스 제렉스(XELEX)배 아마골프 랭킹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모두 같은 클럽으로 대회를 치른다.

다만 드라이버와 퍼터는 개인이 쓰던 것을 사용할 수 있다.

클럽은 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클럽은 단조 아이언인 'XELEX-Ⅱ'다.

이 아이언은 머슬백 스타일이며 번호별로 정확한 거리를 내도록 했고 타구감이 부드럽다.

일본 NGS사의 상급자 전용 카본 샤프트를 장착해 컨트롤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무게중심을 18mm 낮춰 그린 공략시 탁월한 착지력을 발휘토록 했다.

웨지는 52도와 56도다.

몽베르CC 챔피언 이정재씨는 최근 이 클럽을 사용,몽베르CC에서 홀인원을 낚기도 했다.

이씨는 "방향성이 뛰어나다.

임팩트할 때 손맛이 잘 느껴진다"고 말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플래티넘' 브랜드로 3번과 5번이 주어진다.

플래티넘은 편안하고 쉽게 칠 수 있게 한다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기존 우드보다 10∼20g 정도 가벼운 것이 특징.3번 우드의 경우 280g으로 초경량이다.

가볍지만 스윙웨이트는 기존 클럽과 같다.

이에 따라 백스윙이 쉽고 임팩트에서도 힘이 정확하게 전달된다고 링스골프코리아(031-608-7700)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