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최고점 돌파를 등에 업은 증권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일대비 0.55%(300원) 오른 5만4400원, 현대증권은 전일대비 2.17%(300원) 오른 1만4100원, 미래에셋증권은 전일대비 1.02%(700원) 오른 6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보합세다.

거래량은 현대증권(193만주)과 SK증권(152만주), 서울증권(258만주)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거래대금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