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저점 머지 않았다" 우리투자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 실적저점 머지 않았다" 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자의 실적 저점이 머지 않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우리투자 박영주 연구원은 월별로는 4월이, 분기별로는 2분기가 실적 저점일 것으로 추정했다.
전체 이익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D램 사업부의 제품가격 하락이 2월 상반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나, 가격 하락폭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 제품 가격은 지난 2개월동안 40% 중반 정도 하락률을 보이며 이미 저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LCD 부문의 경우 비수기지만 제조업체들의 공급 조절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단말기 부분은 4분기를 제외하고 1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0.4% 감소한 1조6300억원으로 추산했다. 2분기는 1분기와 비슷한 1조5700억원으로 전망.
목표가는 73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 박영주 연구원은 월별로는 4월이, 분기별로는 2분기가 실적 저점일 것으로 추정했다.
전체 이익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D램 사업부의 제품가격 하락이 2월 상반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나, 가격 하락폭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 제품 가격은 지난 2개월동안 40% 중반 정도 하락률을 보이며 이미 저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LCD 부문의 경우 비수기지만 제조업체들의 공급 조절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단말기 부분은 4분기를 제외하고 1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0.4% 감소한 1조6300억원으로 추산했다. 2분기는 1분기와 비슷한 1조5700억원으로 전망.
목표가는 73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