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 중립 하향..가려서 접근해야" 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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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2일 교육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선택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 한국희 연구원은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성장의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이고, 최근 활발했던 업체들의 신규사업 진출 행보를 점검하고 넘어가야 할 시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온라인화의 진전과 내년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신규 컨텐츠 유통 등 장기적인 성장 동인이 대기하고 있지만, 경쟁심화와 비용증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의 폭과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메가스터디와 대교만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반면 YBM시사닷컴 투자의견은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가도 2만600원으로 내렸다.
한 연구원은 "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성장 속도는 상대적인 열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도 신사업 진출 성과를 증명해야할 단계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1만9300원을 제시했다.
크레듀도 국내 동종 업체 중에서 밸류에이션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지속했다. 목표가는 4만46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미래에셋 한국희 연구원은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성장의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이고, 최근 활발했던 업체들의 신규사업 진출 행보를 점검하고 넘어가야 할 시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온라인화의 진전과 내년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신규 컨텐츠 유통 등 장기적인 성장 동인이 대기하고 있지만, 경쟁심화와 비용증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의 폭과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메가스터디와 대교만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반면 YBM시사닷컴 투자의견은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가도 2만600원으로 내렸다.
한 연구원은 "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성장 속도는 상대적인 열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도 신사업 진출 성과를 증명해야할 단계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1만9300원을 제시했다.
크레듀도 국내 동종 업체 중에서 밸류에이션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지속했다. 목표가는 4만46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