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19 16:18
수정2007.02.20 09:35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로 장교 복무 중인 해리 왕자(22)가 이달 중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 배치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영국군 고위 당국자의 말은 인용,데스 브라운 국방장관이 오는 26일 이런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왕실 대변인은 확인을 거부했으며 국방부는 향후 이라크 배치 계획이 결정된 바 없다면서 "완전한 추측성 기사"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