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앤씨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파인디앤씨는 전날보다 90원(2.35%) 오른 391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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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전날 주가가 12% 넘게 급락했지만, 2분기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전망에 기력을 되찾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파인디앤씨에 대해 지난해 영업외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실적이 나빠졌지만 올해부터는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이겠지만, 지난 4분기가 영업이익 저점이며 올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