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 후 소각한다고 발표했던 대림통상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급등한 뒤 13일과 14일 이틀간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3분 현재 대림통상은 전일대비 6.81%(420원) 내린 5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림통상은 지난 8일 자사주 120만주를 장내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9일에는 상한가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