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강세..4분기 '놀라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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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NHN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1200원(0.95%) 오른 12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실적에 대한 긍정 평가 속에 메릴린치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장 시작 전 NHN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748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58억원으로 58% 늘어났고 순익은 48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에 대해 대우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최고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놀라운 실적"이라면서 "전 사업부의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검색을 중심으로 한 시장 지배력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트래픽 증가세가 유지되고 방학 성수기가 있다는 점 등에서 1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1200원(0.95%) 오른 12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실적에 대한 긍정 평가 속에 메릴린치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장 시작 전 NHN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748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58억원으로 58% 늘어났고 순익은 48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에 대해 대우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최고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놀라운 실적"이라면서 "전 사업부의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검색을 중심으로 한 시장 지배력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트래픽 증가세가 유지되고 방학 성수기가 있다는 점 등에서 1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