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본사 인근 가회동과 삼청동 일대 북촌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150세대에 서산미 20kg과 김, 참기름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습니다.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과 9개 본부 본부장, 주니어보드, 현지회 등이 '즐거운 설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농산물 선물세트를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설 선물은 서산미 20kg 150상자와 김 참기름 선물세트 150상자로 총 1400만원 상당이며, 이 금액 가운데 절반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일일호프와 바자회 기금으로 조성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현대건설측은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