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금리 연 5% 이하로 인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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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재 연 7% 수준인 학자금 대출 금리를 연 5% 이하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김진표 정책위 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정부와 여당은 등록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우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자금 대출 금리를 5% 이하로 내리고,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금리 부담이 경감되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 △로스쿨 법을 포함한 사법개혁법 △국민연금법 노인수발보험법 등을 통과시키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열린우리당 김진표 정책위 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정부와 여당은 등록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우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자금 대출 금리를 5% 이하로 내리고,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금리 부담이 경감되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 △로스쿨 법을 포함한 사법개혁법 △국민연금법 노인수발보험법 등을 통과시키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