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장초반 매도세가 몰리며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4분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대비 3.02%(1500원) 떨어진 4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CLSK, UB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에서 팔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실적에 대한 보고서에서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가 실적은 좋았지만 다른 은행들의 4분기 순이자마진이 상승한 것과 달리, 하나금융지주는 순이자마진이 하락했다며 주가에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