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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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LIG손해보험 목표주가를 1만9500원으로 18% 상향조정했다.
9일 우리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이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자동차보험 언더라이팅(인수 및 심사)을 강화하고,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사업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없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전체 직원의 10%선인 276명이 희망 퇴직하면서 4분기에는 186억원의 추가 인건비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나, 올해부터는 연간 150억원의 인건비 절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현욱 연구원은 "올해에는 인건비율이 업계 평균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며 사업비율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험업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9일 우리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이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자동차보험 언더라이팅(인수 및 심사)을 강화하고,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사업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없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전체 직원의 10%선인 276명이 희망 퇴직하면서 4분기에는 186억원의 추가 인건비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나, 올해부터는 연간 150억원의 인건비 절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현욱 연구원은 "올해에는 인건비율이 업계 평균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며 사업비율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험업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