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반등했으나 상승폭은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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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8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44.93 포인트(0.26%) 오른 1만7337.2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IT주를 앞세워 주가가 반등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특별청산지수(SQ)산출에다 G7회담에서 엔화약세가 논의될 수 있다는 우려로 오름폭은 시간이 갈수록 둔화됐다.
NTT도코모와 소프트뱅크, KDDI, 혼다, 도요타, 후지필름 등이 올랐고 미쓰이스미토모FG, 미즈호FG 등은 하락했다. 신일본제철과 소니, 닛산자동차도 밀렸다. POSCO DR은 1만1000엔으로 1.7% 하락.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4525억엔, 거래량은 9억8291만주로 집계됐다. 상승종목은 812개, 하락종목은 752개, 보합은 147개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8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44.93 포인트(0.26%) 오른 1만7337.2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IT주를 앞세워 주가가 반등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특별청산지수(SQ)산출에다 G7회담에서 엔화약세가 논의될 수 있다는 우려로 오름폭은 시간이 갈수록 둔화됐다.
NTT도코모와 소프트뱅크, KDDI, 혼다, 도요타, 후지필름 등이 올랐고 미쓰이스미토모FG, 미즈호FG 등은 하락했다. 신일본제철과 소니, 닛산자동차도 밀렸다. POSCO DR은 1만1000엔으로 1.7% 하락.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4525억엔, 거래량은 9억8291만주로 집계됐다. 상승종목은 812개, 하락종목은 752개, 보합은 147개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