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07 17:01
수정2007.02.07 17:01
삼성전자가 D램 가격의 담합 분쟁과 관련해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미국 41개 주 정부와 소비자들에게 9천만달러를 지불하는 조정안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리사 매디건 검찰 총장은 이번 합의금이 D램이 포함된 제품을 구입하는데 과다한 비용을 지불해왔던 소비자들과 주 정부의 피해를 변상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