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약 170P 하락..철강·IT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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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와 IT주 중심으로 일본 주가가 하락했다.
7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68.18 포인트(0.97%) 내린 1만7238.6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은 대규모 선물 매도가 출회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한 탓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IT주와 철강주, 해운주 등에 매물이 나오며 주가는 25일 이동평균선인 1만7308을 하회했다.
증권사 투자의견이 하향된 테레비도쿄의 낙폭이 컸다. 팩스 제조업체인 화낙과 전자부품업체인 교세라도 밀렸고 이세탄과 다카시야마 등 백화점주도 떨어졌다.
NTT도코모와 담배업체 JT, 소프트뱅크, 미쓰이부동산 등은 상승.
이날 거래대금은 1조5975억엔, 거래량은 12억656만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7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68.18 포인트(0.97%) 내린 1만7238.6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은 대규모 선물 매도가 출회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한 탓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IT주와 철강주, 해운주 등에 매물이 나오며 주가는 25일 이동평균선인 1만7308을 하회했다.
증권사 투자의견이 하향된 테레비도쿄의 낙폭이 컸다. 팩스 제조업체인 화낙과 전자부품업체인 교세라도 밀렸고 이세탄과 다카시야마 등 백화점주도 떨어졌다.
NTT도코모와 담배업체 JT, 소프트뱅크, 미쓰이부동산 등은 상승.
이날 거래대금은 1조5975억엔, 거래량은 12억656만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