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장하성 펀드와 지배구조개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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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는 2일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 일명 '장하성펀드'와 기업지배구조개선에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신도리코는 올해 정기주총에서 KCGF가 추천하는 비상근감사 1인을 감사로 선임하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후임도 KCGF와 사전에 추천 후보의 적정성을 협의한 후 선임하게 된다.
양 측은 실질적인 독립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5년 이내 전직 회사 및 계열사 임직원은 사외이사에 선임될 수 없도록 합의했다.
신도리코는 "기업가치 제고 및 전체 주주들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고, 기타 기업지배구조개선 권고 사항에 대해서는 KCGF와 회사가 상호 협의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로써 신도리코는 올해 정기주총에서 KCGF가 추천하는 비상근감사 1인을 감사로 선임하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후임도 KCGF와 사전에 추천 후보의 적정성을 협의한 후 선임하게 된다.
양 측은 실질적인 독립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5년 이내 전직 회사 및 계열사 임직원은 사외이사에 선임될 수 없도록 합의했다.
신도리코는 "기업가치 제고 및 전체 주주들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고, 기타 기업지배구조개선 권고 사항에 대해서는 KCGF와 회사가 상호 협의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