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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흑자 2억1000만弗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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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수입 역시 큰 폭으로 늘어 무역수지 흑자가 2억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에 그쳤다.

    해외여행 증가 등에 따른 서비스수지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상품수지마저 이런 추세로 줄어든다면 올 한 해 경상수지도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통관 기준으로 282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2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선박(77.3%) 철강(48.2%) 석유화학(19.5%) 반도체(15.9%) 자동차(12.5%)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계속해서 호조세였다.

    하지만 수입 역시 급증세였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21.5% 늘어난 280억2000만달러였다.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원유 수입은 4.1% 증가에 그쳤지만 금속광물(28.9%)과 석유화학제품(18.7%)의 수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 때문에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2억1000만달러에 그쳤다.

    지난해 4분기 월평균 무역수지 흑자(26억5000만달러)와 비교하면 90% 이상 감소한 것이다.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규모면에서 작년 1월(1억9500만달러) 이후 가장 작은 것이다.

    산자부는 앞으로 무역수지 흑자가 증가세로 돌아설지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당장 2월엔 설연휴가 끼어있어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전망인 데다 엔저 심화로 인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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