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이 눈코 뜰 새 없이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유럽통합을 다룬 전문서적을 출간해 화제다.

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1997년 유럽연합(EU) 대표부 상무관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펴낸 '유럽통합론'의 전면 개정판을 최근 출간했다.

산업자원부 장관에서 물러난 지난해 2월부터 틈틈이 작업을 시작해 1년 만에 탈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