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비스타의 일반 소비자 버젼이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전재홍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P버전 이후 6년만에 신제품 윈도우비스타를 선보였습니다. MS 사장 "세상을 변화시킬 겁니다" 윈도비스타는 기존 XP버젼에 보다 멀티미디어 기능과 검색기능이 강화됐습니다. 모든창 한눈에 윈도우 플립 3D 기능은 열려져 있는 모든 창을 한눈에 볼 수있게 합니다. 검색기능 강화 검색창을 별도로 띄우는것이 아니라 모든 창에 검색기능이 지원되,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쉽게 사진을 편집할 수도 있고 DMB 방송을 볼 수도 있습니다. 금융결제시스템 보완 과제 하지만 윈도비스타는 출시되기전 호환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출시이후에도 금융프로그램과 충돌로 일부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의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한 상탭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를 조만간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MS 상무 ' 거의다 끝났어요...' 소매용 가격문제 가격문제도 아직 불씨를 안고 있습니다. 윈도우비스타의 99.9%는 번들로 판매되어 전세계 공급가격은 동일합니다. 문제는 소매용 박스제품의 가격인데, 이것은 소매상이 가격을 결정하기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윈도우비스타가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디지털 라이프의 새로운 세상'이라는 테마를 실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