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상은 2일부터 안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피혁제품의 제혁공정 중 중간공정인 건조, 사상등 공정을 안산공장에서 수행해 왔으나, 경영합리화를 위해 군포공장으로 통합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전체 생산 능력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통상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시가배당율 4.19%)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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