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대만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대만 최대 게임사 감마니아의 지분 15%를 인수했습니다.

대만의 상장게임사 감마니아는 지난 25일 현지 공시를 통해 넥슨이 자사의 지분 15%를 미화 2천4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은 "현재로선 대만에 직접 지사를 설립할 계획은 없으며 현지 유통망을 장악하고 있는 감마니아와의 협력 강화가 시장 장악에 있어 빠른 길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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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